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에서 1~2월 겨울방학 중 7주간 도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3명이 직무 인턴으로 근무한다.

 ‘공공기관 직무 인턴’은 도내 청년들을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현장 업무역량 강화와 취업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주소방서에서는 전주대학교 및 예수대학교 재학생 3명을 방호구조과에 배치하여 예방일반분야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업무 보조 등 전공분야 관련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소방서에서의 직무인턴 과정이 학생의 진로결정과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경험을 발판으로 지역사회에서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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