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동초등학교(교장 유옥엽)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582개를 12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주한)에 전달했다.

신동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는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6학년 전학생이 1개씩 만들었다.

전달된 마스크 스트랩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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