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세정회(회장 원현주)는 13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세정회는 진안군 세무직 공무원 모임으로 1995년 창단해 진안군청 세무직 회원 상호간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진안군정 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원현주 회장은 “진안군 세무직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 전달에 뜻을 모으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의 학업장려와 글로벌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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