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엽)는 13일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4개 분야 31개 사업에 17억8,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받는다.

사업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해당사업 분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영엽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