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간호학과(학과장 김현영)는 지난 12일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주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6년에 받은 인증을 5년 추가 연장해 오는 2026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학과의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실습시설, 교육 성과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전문적이고 양질의 간호 교육이 가능한 지를 판단해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증하는·공인 제도이다.

전주대 간호학과는 ‘윤리적 간호인, 선구적 간호인, 글로벌 간호인, 전인적 간호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 높은 취업률과 국가고시 합격률을 유지하며 대내외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20년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90% 이상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하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전주대 김현영 간호학과장은 “질 높은 간호교육을 목표로 매해 교육과정 및 학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문 간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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