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김주원

경찰청이 13일 내정 발표한 경무관급 전보인사 가운데 3명의 경무관이 전북청에 발령된다.

먼저 전주완산경찰서장에는 김주원(57·간후보 40기)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에는 김철우(53·경찰대 6기)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자치경찰부장에는 조병노(53·경정특채) 경찰청 재정담당관 등이 각각 내정됐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 내정자는 1994년 간부후보생 40기로 경찰에 입문, 전북청 김제경찰서 방범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전북청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정읍경찰서장, 본청 교통운영과장, 서울청 혜화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우 내정자는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무과장,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인천경찰청 계양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조병노 내정자는 2004년 경정 특별채용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미래발전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서울청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맡아왔다.

한편, 최원석 전주완산서장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로, 박헌수 전북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은 전남청 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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