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유통사업협-소상공인
협업단-소상공인협 MOU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은 13일 전북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회장 배종문), (사)전북소상공인협회(회장 홍규철)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산제품 홍보 및 판매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1천여 명에 달하는 각 협회 소기업·소상공인 회원사의 제조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글로벌유통물류(조)의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한 온택트 판매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추진됐다.

두완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해서 온택트 홍보·판촉을 통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순환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이번 MOU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생산품의 안정적인 홍보 및 판매와 협업을 통한 공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설립, 현재 ‘마켓구공스’라는 자체쇼핑몰을 통해 유통뿐만 아니라 물류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