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 상동(쌍암동) 일원에‘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타당성 컨설팅을 거쳐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중에 있다.

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체험장은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장이 준공되면 목공예공방, 목재 DIY작업실, 목재전시홍보관, 목재영상실 등 초급부터 고급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이 을 운영될 계획이다.

여기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서는 임산물 체험단지에 차향문화관, 차향다원, 임산물 향기온실이 조성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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