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염병수(초산동)씨 가정을 방문하고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강 광 회장을 비롯 손한수 사무국장과 지도자 등 모두 19명이 참석, 구슬땀을 흘렸다.

강 광 체육회장은 “경자년에 이어 신축년에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며 “체육회는 전국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 개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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