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신임사무국장에
서용선 선임··· 문화기획전문가

전주문화재단 신임 사무국장에 서용선(54세)씨가 선임됐다.

전주 출신인 서용선 사무국장은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을 전공했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팀장,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 춘천문화재단 춘천인형극장 및 인형극박물관 기획공연 담당, 김해문화재단 문화진흥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문화예술기관에서 축제, 공연, 문화진흥, 교육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온 문화기획 전문가이다.

신임 서용선 사무국장은 “고향에 와서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예술 생태계 복원과 회복의 구축, 기업후원문화 조성, 비대면 콘텐츠 개발 등 전주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