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에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손세정제를 후원했다.

완주군은 암웨이 더블팀(팀장 정명숙), 트레버팀(팀장 김수미)이 최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전달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암웨이 더블, 트레버팀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성사됐다.

후원받은 손세정제 212개는 드림스타트 아동 93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정명숙, 김수미 팀장 외 팀원 2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세정제를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웨이 더블, 트레버팀은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영양제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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