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건축사회는 19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임실군 애향장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임실건축사회는“임실군의 우수인재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민 이사장은“임실건축사회를 비롯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품격 있는 교육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임실군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건축사회는 임실군에서 건축사를 운영하는 5명의 건축사가 결성한 모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사랑의 집 짓기 등 각종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에는 △TS건축사무소 대표 박택수, △그린건축사무소 대표 진헌용, △휴먼건축사무소 대표 윤순복, △예일건축사무소 대표 최형두, △예루건축사무소 대표 김준희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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