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해결 단일접점 창구
8명 구성 온오프라인 상담지원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지난 19일 ‘전북TP 컨택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TP 컨택센터는 도내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현장밀착형 컨설팅 지원 등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술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기업 애로 해결의 단일접점 창구다.

컨택센터 전문위원은 경영전략, 공정개선, 기술개발·평가, 마케팅, 세무, 연구기획, 투자유치, 특허전략 등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 컨택센터 내방 고객 상담, 기업 현장 방문 상담 등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을 지원한다.

양균의 원장은 “컨택센터 창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지원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에서부터 지원사업 탈락기업에 대한 자문역할까지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TP 컨택센터 전문위원들은 1천900건 이상의 온·오프라인 상담과 기업 현장 방문 상담 288건을 진행했다.

또, 10회의 비즈니스테이블 행사를 통해 특정 지역을 방문, 97개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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