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에 운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주 의장은 지난 21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요령을 홍보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박찬주 의장은 “어린이는 교통사고를 당할 때 훨씬 부상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는 등 미리 보호해주는 운전을 해야 한다.

어린이가 사고 없는 환경에서 자라 안전한 무주,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한 박찬주 의장은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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