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자산 1천500억 돌파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지난해 총자산 1천500억원 돌파하며 당기순이익 4억300만원을 실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자산은 2019년대비 25%(302억원), 당기순이익은 37%(1.1억원) 증가한 수치다.

군산제일신협은 지난 2018년 6월 나운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도약을 선언한 뒤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매년 총자산을 매년 300억원 이상 늘리는 등 고속 성장을 통해 군산지역 최고 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군산제일신협은 코로나19 사태로 군산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신협 정신을 발휘,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온(溫)세상나눔 캠페인 및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과 상생협약을 통해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군산제일신협 앞으로 조합원을 위해 친절한 서민 금융 서비스 향상과 신협만의 특화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당기순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2.48%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산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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