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이병필)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카카오톡 기반의 SNS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신규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책자금 접근성 확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지원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른 것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매일 1회 이상 중진공 관련 소식 업데이트와 매월 1회 이상 푸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전북서부지부(063-460-9831)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필 지부장은 “중진공은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담·평가·대출 단계별로 비대면 프로세스로 도입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최신의 소식과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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