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양관식 회장은 21일 협회 3층 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 50여명의 도회 임·위원이 참석해 중앙회 총회에서 전북을 대표할 대의원 18명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 회원에 대한 포상과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권광식)에서 도내 전기관련 재학생 25명에게 장학금 4천250만원의 장학증서를 장학생 대표에게 수여했으며, 장학회 설립 이후 총 245명에게 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관식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경기 반등과 동시에 도약의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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