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센터장 박광진)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자 10여명을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예비창업가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로 팀의 경우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고, 관외 거주자의 경우는 사업 선정 통지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하면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24시간 개방되는 오픈형 스페이스 입주공간 지원, 촬영 스튜디오 및 회의실 등의 업무시설 지원,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김제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또는 온라인 홍보 인력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청년창업 시스템 구축 및 온・오프라인 소통에 집중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 발굴 육성 및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10길 44(신풍동)에 지상 2층 415㎡ 규모로 조성, 지난해 10월 27일 개소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지난해 11월 창업공간(2층) 입주자를 7팀 10명을 모집, 맞춤형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시・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http://event.jbci.or.kr/ (☎063-545-2030)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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