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앱에서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는 ‘MY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MY콕’ 서비스는 개인 데이터와 공공정보를 결합해 복지·정책자금,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 동안 개인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은 해당 정보를 관리하는 기관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MY콕’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공동 인증서를 한 번만 제출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MY콕은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라며 “디지털 확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콕뱅크 등 국내 최고의 간편뱅킹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0여명에게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이나 콕뱅크 이벤트 페이지, 스마트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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