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별위원장 간담회
김제-부안 체육현안사업토론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김제∙부안)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통의 통로가 제한된 가운데 신년 들어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구 활동에 대해 긍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원택의원은 지난 9일 민주당 김제부안지역 운영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 이후, 22일은 부안지역 민주당 특별위원장 간담회를, 23일은 김제와 부안 집강소를, 24일은 김제와 부안지역 주요당원 등을 대상으로 연이어 언택트 활동을 펼쳤다.

당원 대상 화상회의를 통해 2020년 국회 및 지역구 활동과 올 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하였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집강소는 김제(7차)와 부안(6차)지역 체육단체장 등과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23일(토) 오후 2시부터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부안 집강소에서는 체육단체장들이 “제2실내체육관, 파크 골프장 확장(줄포), 20레인 규모 볼링장, 체육 관련 기록보관소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이의원은 “부안군정에서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고, 국도비 등 의존재원에 대한 공조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집강소 역시 “해당 종목의 구장 확장(배드민턴, 게이트볼장), 인재육성프로그램 지원, 전국대회 유치, 체육단체의 예산 증액”을 요청하였고, 이의원은 “전북도 및 해당부처와 의견을 조율하겠으며, 필요한 예산과 사업은 당정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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