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김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지구촌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소방행정과장, 김제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김제여성의용소방대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방안 마련 및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소방서는 평소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지모 소방행정과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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