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양파 30톤 출하 실적
채소공급안정 기여해 수상

박태남·신숙자 부부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제8회 스타농업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스타농업인상은 원협 조합원 가운데 선도 농업인 표상이자 귀감이 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판장 출하실적이 연간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들 부부는 양파를 출하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써 양파를 연중 생산으로 원협공판장 및 서울가락공판장 등에 연간 30톤을 출하함으로써 채소공급 안정에 기여하는 등 성실히 농업을 수행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해마다 스타농업인상 수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농산물 생산을 선도해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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