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28일 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건설현장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이번 주 2개 현장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은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 지구와 완주삼봉 A-3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으로 현장 내 세륜장, 살수, 방진막 등의 비산(날림)방지 시설설치와 현장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

전북본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장시간 옥외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등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미세먼지 경보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의 옥외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12.1~2021.3.31)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격주로 전국 LH 건설현장 가운데 2개 현장을 선정,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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