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언론계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주시는 1일 남부시장 청년몰 2층 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내 12개 언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주요 방송·통신사와 신문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언론사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지난달 20일 시작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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