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윤정모)이 2021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복지학부와 생활교양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어문학부, 직업교육학부, 예술학부 등 6개 학부 324개 반에 총 5,68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까지며, 전주 경원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행정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288-0022), 인터넷(http://cec.jbnu.ac.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방문․전화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민간자격증 취득 및 교양과정 이외에도 대학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명예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1974년 이전 출생자로 수강신청 절차를 거치면 의․치의․수의학, 간호, 예술 등 특수 전문 분야를 제외한 대학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학기 교육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15주 동안 이뤄진다.

윤정모 전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전북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주민 대상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의 인·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의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지역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위해 양질의 교육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법에 의거해 1996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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