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유아교육과는 1월 28일 채플관 내 플립러닝 강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졸업식‘에서 우수논문 장학금과 취업역량강화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기전대학 유아교육과 전공심화과정 졸업식에서 우수한 논문을 작성한 졸업을 앞둔 재학생과,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에서 우수한 근무 실적과 성실한 태도를 보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논문작성법을 교육하고 모든 재학생이 자신의 연구주제를 통한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논문을 심사숙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입상 1명에 대해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이날 취업역량강화 및 전공현장실습을 통해 1월 중 최대 80시간을 근무하고 우수한 실적과 성실한 태도를 보인 재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도 같이 수여했다.

논문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은 “처음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논문을 작성하면서 사회 변화에 따른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현장에 나가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아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취업역량강화 장학학금을 수상한 김하은 학생은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를 통해 유아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필요한 자질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유아교육과 강인주 교수는 “학사수준에서 작성한 논문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논문의 주제를 전공과 관련, 잘 선정했고 연구의 필요성 등을 잘 기술한 논문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 유아교육과는 전주 지역 유일 유아교육과 학사학위를 취득 가능한 전문대학으로 2020년부터 재학생의 학습역량과 현장실무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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