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4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 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청림리 4개 마을 이장들이 주민대표로 참석했다.

청림리 주민들은 군이 겨울철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우슬재 도로열선 시공사업 완공으로 주민편의 제공과 도로안전사고 예방 등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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