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3일 농협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중학교 입학자녀 32명에게 교복지원비로 960만원을, 대학입학 자녀 27명에게 2,7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59명에게 3,6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창농협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지 않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계좌로 입금하고, 대학생 장학금은 본지점에서 분산해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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