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가 최종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위원총회를 거쳐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의 이사회를 통해 대회 연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시기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다.

당초 대회 공식명칭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였으나, 대회가 2023년으로 연기되면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로 변경하였다.

조직위는 대회 명칭과 실제 개최 연도가 다를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가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회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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