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이 취임 후 첫 현장활동으로 일선 지구대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현장방문은 이번달 1일부터 4일까지 화산지구대를 시작으로 8개 지역관서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관내 주요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20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 7위로 선발된 서부지구대’와 관내에서 발생한 주민들을 위협하는 중요사건의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해 격려하기도 했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음주운전 금지 등 개인신상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한 후, “교대근무로 인한 개인 건광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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