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연고객모시기 챌린지 일환
한국케미칼 방문 건의사항 청취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8일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농·소·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 일환으로 한국케미칼(주)을 방문해 김한경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농·소·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에서 실시하는 이벤트로 농협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는 고객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케미칼(주)은 정읍시에 소재한 농업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로 주 품목은 묘판, 과일상자, 농업용 자재이며 설립 이후 농협과 25년째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과 김한경 대표는 함께 제조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소·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는 지난 60년간 농협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딛고 재기하신 고객, 한결 같이 농협과 거래해 주신 고객 등이 대상이며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며 “고객 방문 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바구니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행사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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