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과쌓은 박성일 현 군수
송지용-소병래 정치경험 풍부
유희태이사장 수차례선거도전

박성일, 소병래, 송지용, 유희태
박성일, 소병래, 송지용, 유희태

2022년 6월 지자체장선거가 1년 5개월 남은 현시점에서 완주군수 전망은 현 완주군수 박성일, 현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 전 전북도의회부의장 소병래, 민들레재단 대표 유희태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관심은 박성일 완주군수 3선 도전여부에 따라 관망하는 후보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2018년 재선때 76.83%의 압도적으로 재신임을 받은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 행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여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고, 앞으로 완주군 100년 먹거리 산업인 수소도시선정 및 테크로밸리1·2단지조성, 완주농공단지조성 등의 성과를 올리는 등 15만 자족도시건설에 기초를 다져 도약하는 완주군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이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2선의 도의원으로써 도의회의 의장 및 부의장등 풍부한 정치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완주군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소병래 전도의회 부의장은 완주군의회 의원을 거쳐 전북도의회에 진출하여 정치경험이 풍부하고 2014년에 완주군수 도전 경험 등 정치적기반이 탄탄하여 내년 단체장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희태 민들레재단이사장은 수차례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내년 완주군수선거에 임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하고 있다.

지자체장 선거전에 20대 대선(2020.3.9.일자) 결과에 따라서 지자치단체장선거 방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민주당이 대선에서 완승할 경우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완주군은 민주당 소속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이 예상되지만, 야권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그상황에 따라 지자체장선거는 무주공산이 될 우려도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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