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장재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화상 1명과 연기흡입 9명 등 모두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82㎡)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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