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권기봉 의장은 전북도공무원 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에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지난 10일 전주 서신동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했다.

권기봉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국연합노동조합 연맹 전북본부 최성일 의장, 전북도의회 최영규 도의원,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전현철 지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키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