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62)가 사실상 확정됐다.

또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의원으로 66명 전원이 당선될 전망이다.

16일 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19일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는 치루지 않고 26일임원 선출(회장 1인, 부회장 10인, 감사 2인, 상임의원 15인)을 한다.

이에 앞서 회장 선거에 ㈜세움 이석길대표.

정읍주류판매 김진득대표 등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최 대표로 단일화,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당선이 확실시되는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4개 시.

군 상공인들의 이해와 협력에 감사 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증진에 헌신, 봉사하겠다고”며 취임식에 앞서 소감을 피력했다.

최 대표는 정읍고등학교, 원광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상공회의소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정읍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읍시 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장.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에는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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