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유재구 의장 및 박철원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임시회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 및 올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등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구 의장은 “의회 역량을 강화해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생안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