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4시 4분께 김제시 백구면의 특장차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2016㎡ 중 90㎡와 자동차 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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