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회원과 농업인 학습단체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한 제 12~13대 김숙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이임할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며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제14대 이점순 신임회장은 “회원 간의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농촌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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