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시장-김수흥의원
국가예산 8천억시대 열어
기업유치 등 협치모델 호평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비확보, 기업유치 등 각종 현안을 두고 견고한 공조체제를 구축,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과 정헌율 시장은 정파를 뛰어넘는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하는데 이들의 팀플레이가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정 시장과 교감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상임위·예결위 단계에서 막힌 길을 터주고, 핵심사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장점마을 치유회복센터 건립사업, 실감콘텐츠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사업’ 익산 유치에 성공하면서, 힐링 명품관광지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총 50억 원의 예산(전액 국비)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라산 일원에 산림치유센터,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과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샘표식품(주) 서울본사를 방문,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 및 기업지원 혜택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여기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장점마을 살리기 사업 및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이적사업, 왕궁현업축사 전량매입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렇듯 예산·정책 전문가인 김 의원과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는 정 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모델을 제시,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기업유치, 미래먹거리 발굴 등에 매진하겠다”며 “익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물의도시, 숲세권으로 ‘다이로운 익산’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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