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22일 상습 절도 피의자(러시아 국적)를 검거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양지구대 김학두 경위와, 강진원 경위는 지난주 고창읍 한 편의점에서 점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시가 미상의 생활 물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꼼꼼한 CCTV 분석 및 외국인 마트· 숙박업소 등을 탐문 수사하여 외국인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 외국인 밀집 지역 주변을 순찰하는 등 중요범인검거 기여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고창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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