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금연아파트 11호로 지정되면서, 주민 건강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익산시 보건소는 동산 오투그란데 아파트에 현판 및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는 단지 내 복도 및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금연아파트 지정과 함께 3달 동안 계도기간이 지나면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명란 시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금연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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