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24일 코로나19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대해 제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제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농가를 포함시키고, 농가가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재난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농업 농촌에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 그동안 농업농촌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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