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다음 달 1일부터 ‘119REO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119REO’는 소방관들이 직접 입고 생명을 구한 방화복과 소방호스 같은 소방 장비를 활용해 가방과 카드지갑 등 패션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해 판매 수익금을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고 있다.

119REO 팝업스토어는 한 달간 전주점 2층에서 진행, 특히 전북지역 소방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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