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이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과 축산물 판매대상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1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쳐 경영성과가 우수한 조합을 선발하는 제도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도시형 축협부문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에 힘입어 ‘축산물 판매대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전년대비 7% 성장한 5천160억원, 경제사업 전년대비 19% 성장한 1천921억원, 당기순손익 21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달성탑’과 ‘전국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판매역량 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리스크 관리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빛났던 한 해였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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