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송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경숙)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이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금송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을 문을 열고 금산면일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통합적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노후화 후 환경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전북은행은 공부방 지원 대상으로 선정, 도배와 블라인드를 새롭게 해 아동들이 밝고 깔끔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 불편함이 컸던 개인별 책상과 의자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소파, 테이블 등으로 작은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방학 중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하며 지내고 있는 아동들을 보며 이번 지원사업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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