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명예의 전당_사람키우기 분야’에 헌액된 기부천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액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상황으로 소규모 간담회로 진행됐다.

평소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일환으로 (재)고창군장학재단을 통해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한 34명의 기부천사 중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고창군은 고창군장학재단을 통해 젊은이의 꿈을 키워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성적우수, 농생명분야 등 특기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서울과 전주에서 장학숙도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귀한 장학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고창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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