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는 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신규 예정지 17지구를 선정, 년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는 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신규 예정지 17지구를 선정,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08억3천4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세부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8월말까지 사업시행 인가 및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는 남원지사 동촌.덕산지구를 비롯 순창지사 서마.난계.대가지구, 동진지사
하장.신월지구, 군산지사 서모.내초지구, 익산지사 원수지구, 전주지사 광석.금학지구, 고창지사 궁산.덕림.라성지구, 정읍지사 만수.신태인지구 등이다.

개.보수사업은 일상적인 유지관리차원에서 하기 힘든 규모가 큰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로
기능개선과 사용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리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장기적인 투자비용 절감,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자연재해 극복 등이 기대된다.

한편 농기공 전북본부는 “개.보수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평균사업비를
증액하여 패키지화하고 종합적인 개.보수를 시행해 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수로로 정비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승훈기자 hsh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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