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이 지난 2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사차량(모닝)을 지원받았다.

그동안 사용하던 차량은 2008년에 구입한 13년 된 차량으로 그간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디쟈트 가구카페, 한국 공인중개사협회전북지부 등 후원 업체가 뜻을 모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새 차량을 후원받게 되었다.

황의숙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봉사차량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이 커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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