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 홍보대사 12명과 SNS 홍보단 5명이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대는 3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제21기 학생 홍보대사 및 SNS 홍보단 임명식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김동원 총장은 제21 전북대 학생 홍보대사 이승민 학생(3년)을 비롯한 12명의 신임 홍보대사들과 송해림 학생(3년) 등 5명의 SNS 홍보단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전북대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하은 학생(4년) 등 15명의 20기 학생홍보대사와 김혜준 학생(3년) 등 9명의 SNS 홍보대사 등 지난 한 해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대학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비롯해 행사 지원, 입시홍보, 내방객을 위한 캠퍼스 투어 진행, 각종 영상물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SNS 홍보단 학생들은 카드뉴스, 브이로그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개발·제작해 전북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승민 학생(21기 학생 홍보대사 대표)은 “우리대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알찬 대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