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방문 기업유치
벤치마킹 CJ-(주)한독 찾아
국식클 투자협력 강력요청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광폭 행보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초선의 김수흥 의원은 장점마을 사태 해법 모색, 익산시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 개막 주도 등 예산·정책 전문가로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유망기업 유치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 최근 김 의원은 투자유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충북 진천군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 및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천 송두산업단지(K-푸드밸리)에 입주해 있는 CJ제일제당을 상대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강력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음성군 대풍산단에 자리잡고 있는 바이오기업 (주)한독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김 의원은 두산그룹을 비롯해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및 현대자동차, 창원시 두산중공업 및 태림산업 등을 각각 방문했다.

여기에 김 의원은 정헌율 시장과 함께 샘표식품(주)을 찾아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 및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익산 투자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셀트리온, 엘지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렇듯 김 의원의 실용적이면서 지역경제 회생에 방점을 둔 ‘세일즈 행보’에 대한 호평과 함께 성과 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기업의 입장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들어보면서 투자유치 실마리를 찾고 있다”며 “진심을 다해 두드리면 기업유치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흥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국비 확보,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한국판 뉴딜사업 개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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